부모급여 시작-신청대상자, 방법, 지원금액등 총정리

설마 아직도 신청 안 하셨나요? '부모급여가 모든 영아가족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를 걸고 올해 1월부터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가정에게 보건 복지부에서 부모 급여를 지급합니다. 신청대상 확인하시고 대폭 확대 지원된 영아수당 챙겨가세요.

부모급여 대상자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서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부모급여를 신청해야 한다.
생후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 지원
생후 60일이 지난 후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받을 수 있습니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 24 또는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보육료 바우처는 월초부터 지원되며, 어린이집 이용 시 국민행복카드를 활용하여 바우처 지원금액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만 0세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부모급여 지원액이 바우처 지원액보다 커서 매월 25일 신청한 계좌로 차액이 입금됩니다. 예)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 아동은 부모급여 70만 원을 지원받는데, 51만 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18만 6,000원의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만 0세 (생후 1~11개월) : 월 70만 원

만 1세 (생후 12~23개월) : 월 35만 원

※ 아동수당 10만 원 + 부모급여 70만 원 +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 출산 첫 달에는 최대 280만 원 지원

※ 2024년부터는 금액이 늘어 만 0세는 월 100만 원, 만 1세는 월 50만 원으로 지원금이 다시 확대됩니다.

그럼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영아시기에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수당을 받고 조금이나마 맘 편히 아이들을 돌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