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리가 올라서 다들 힘드시죠? 그래서 정부에서 주택 구입과 관련해 고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론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대출금리 하락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금리도 인하됐는데, 구체적인 금리 혜택과 대상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특례 보금자리론
: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론을 통합한 상품입니다.
: 1년간 한시적으로 운행됩니다.
< 상품 종류 >
: 신청하는 기관에 따라 종류라 다릅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0.1% p 저렴한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특례 U-보금자리론 :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보금자리론
2. 특례 아낌 e보금자리론 :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여 u-보금자리론보다
금리가 0.1% p 저렴합니다.
3. 특례 t-보금자리론 : 은행에 방문해서 직접 신청하는 보름자리론
< 상품 요건 >
1. 연령
: 민법상 성년(연령은 민법에 따라 계산)
2. 국적
: 주민등록표 등본에 기재된 대한민국 국민(재외국민, 외국국적동포 포함)
3. 주택 및 소유자
- 실주거용으로 사용되는 [주택법] 제2조 1호의 공부상 주택
- 아파트와 기타 주택(연립, 다세대, 단독주택)으로 구분
- 대출승인일 현재 담보주택 평가액이 9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취급불가
- 채무자와 소유자가 다른 경우 소유자를 담보제공자로 하여 근저당권 설정
4. 소득요건
- 소득제한 없음
- 배우자 소득 생략 가능 (단, 우대금리 요건에 따라 제한)
5. 신용평가 및 정보
- NICE 신용평가정보(주)의 CB점수가 271점 이상인 경우만 취급 가능
- 공사가 사전심사 하는 경우에는 승인일 현재 부부가 공사 내규에 의한 채무관계자로 규제되고 있는 경우 취급 불가
- 한국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규약"에서 정하는 아래의 신용정보가 남아있는 경우는 취급불가
- 연체, 대위변제 / 대지금, 부도, 관련인 정보
- 금융질서문란정보, 공공정보
- 신용회복지원 신청 및 등록정보
- 소득 증빙하는 배우자는 '신용정보'확인 (신용평가는 생략)
6. 주택보유수
- 채무자와 배우자의 총 주택보유 수가 본건 담보주택을 제외하고는 무주택 또는 1 주택 (기존주택은 담보주택 소재지에 따라 대출실행일로부터 2년 내 처분)
7. 자금용도
- 구입용도 : 담보주택의 건물에 대한 소유권 이전(보존)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 신청한 경우
- 소유권이전과 동시에 대출 취급 가능
- 소유권이전 전이라도 매도인의 담보제공 형태로 대출 취급 가능
- 보전용도 : 담보주택의 건물에 대한 소유권 이전(보전) 등기일로부터 3개월을 경과하여 30년 이내에 대출 신청한 경우
- 현재 담보물건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용도에 한하여 임차보증금 잔액 이내 취급 가능
- 상환용도 : 구입 또는 보전용도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대출 신청한 경우
- 기존 대출의 채무자와 보금자리론의 채무자는 동일인이어야 하나, 배우자의 경우는 동일인으로 간주
< 상품 구조 >
1. 대출한도
- 최대 5억
2. 대출만기
- 10년, 15년, 20년, 30년, 40년, 50년 (만기 40년 50년은 신혼가구거나 만 34세 혹은 만 39세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함)
3. 상환방식
-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체감식 분할상환(원금 균등분할상환), 체증식 분할상환
- 대출실행 후에는 원금상환방식 변경 불가
4. 대출금리
- 4.15% ~ 4.45% (범위안내)
5. 금리우대 및 가산
- 우대 금리
- 사회적 배려층으로 우대금리 (한부모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다자녀가구(각 항목별 0.4% p), 신혼 가구(0.2% p) 금리우대 가능하며, 최대 2가지 항목을 택하여 중복적용 가능)
- 미분양관리지역 내 미분양주택 입주자에 대한 우대금리 (0.2% p)
- 가산금리
- 투기지역 담보물(0.1% p)
6. 조기(중도) 상환 수수료 없음
< 상품 신청절차 및 방법 >
1. 온라인 :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2. 모바일 :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신청 가능
※ 사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부 24, 홈택스 등 인증서 등록하고, 보금자리론 신청 시 스크래핑(제출서류 자동화) 서비스 동의하는 경우 심사서류 자동 제출 가능합니다.
이사계획과 주택 구매 계획이 있으셨다면 2023년에 한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주택 대출 상품을 잘 활용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무리해서 구입하는 하우스푸어는 절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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